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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31

그림책 소개 '사자가 작아졌어' 그림책 소개 : 사자가 작아졌어       비룡소 창작 그림책 시리즈 13권. 공감, 이해, 소통의 중요성을 전하는 그림책이다. 늠름한 사자와 초식동물 가젤이 주인공이다. 포식자인 사자와 피식자인 가젤의 역할 바꾸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름다운 그림과 명료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 준다.작가는 사과의 의미를 넘어 ‘용서와 화해를 통한 소통의 참다운 의미’를 전달한다. 나의 감정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감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독자를 되돌아보게 한다.    *** 그림책 필사 ***         작가 소개 : 정성훈 부산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앞쪽에는 바다 뒤쪽에는 산이 있는 곳에서 그.. 2024. 9. 11.
그림책 '나는 시를 써' 소개 그림책 소개 : 나는 시를 써  어린이 독자에게 시란 무엇인지 아름답고 특별한 방법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위의 사물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 보면, 시는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준다. 질 티보의 손에 잡힐 듯한 생생한 표현에 마농 고티에의 다채롭고 장난스러운 콜라주가 더해져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의 본질에 보다 가깝고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알라딘 소개)        *** 그림책 필사 ***              작가 소개 : 질 티보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 작가입니다. 열다섯 살 때 그린 짤막한 만화가 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그림 그리는 직업을 갖기로 결심했습.. 2024. 9. 10.
그림책 소개 '곰씨의 의자' 그림책 소개 : 곰씨의 의자    『곰씨의 의자』은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의 감정에 깊게 공감하게 합니다. 동시에 자기 내면을 직시하는 것, 자신의 추한 모습마저 인정하는 것,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위한 밑거름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토끼들에게 속마음을 고백한 곰씨가 지금껏 벗어나지 않았던 의자의 바깥, 즉 자신의 경계를 넘어 숲을 거니는 마지막 장면은 어렵게 낸 용기가 우리에게 펼쳐 줄 새로운 세상에 대해 상상하게 합니다.        의자에 앉은 곰은 시집을 읽고, 차를 마시고, 음악을 듣는다. 규칙적이고 조용한 생활을 즐기는 그는 이 책의 주인공인 ‘곰씨’다. 어느 날, 커다란 배낭을 멘 토끼가 곰씨의 앞을 지난다. 지쳐 보이는 토끼에게 자신의 의자 한켠을 내어 준다. 자.. 2024. 8. 31.
그림책 '여름비' 소개 그림책 '여름 비' 소개 철썩이는 파도, 하얀 모래사장, 알록달록한 비치볼……, 상상 속 여름은 너무나 낭만적이지만, 실제 여름은, 그것도 해가 쨍쨍한 한여름은 너무나 덥다. 삐질삐질 배어 나오는 땀에 셔츠를 벗어도 별 무소용, 모기는 또 왜 그리 앵앵 달려드는지. 끈적끈적 짜증이 올라올 때쯤이면 어김없이 어른들의 한마디가 이어진다. “비 오려나 보다.” 《여름비》는 한창 더운 날, 예고 없이 쏟아지며 순식간에 주변 공기를 뒤집고 온통 빗소리에 빠져들게 한 뒤 불현듯 활짝 개어 사방 만물을 바꿔 놓는, 여름비의 생명력 넘치는 청량함을 노래한 시 그림책이다. 축축 늘어진 지친 풀과 꽃과 작은 벌레들이 여름비가 그친 뒤 얼마나 푸릇푸릇 반짝반짝 꼬물꼬물 되살아나는지 아는가! / 알라딘 소개 글     여름비.. 202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