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작가, 그림책 소개 '지금 안아주세요'

 

지금 안아 주세요

여기 사랑이 많은 고양이 줄스가 있습니다. 줄스는 온 세상 모든 친구를 안아주고 싶습니다. “온 세상을 안아주면, 더 나은 세상이 될까?” 친구 두지가 묻자 줄스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제 고양이 줄스의 안아주기 여행이 시작됩니다. 남극에서 북극까지,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고래에서 침팬지까지 고양이 줄스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세요. 그리고 모든 친구들을 안아주세요. 『지금 안아주세요』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지혜와 행복을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저자

패트릭 맥도넬

출판

북극곰

출판일

2022.05.06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림책 '지금 안아주세요.'를 필사했습니다.

 

 

작가 소개 : 패트릭 맥도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무치』의 창시자. 전미만화가협회의 최고 영예인 루먼상을 포함하여 국제적으로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만화 『무치』의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지금 안아 주세요』 『이보다 멋진 선물은 없어!』 등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2012년에 『내 친구 제인』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번역 : 이루리 작가 / 북극곰 출판사

 

작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북극곰 편집장이며, 이루리북스 대표. 『북극곰 코다, 까만 코』, 『북극곰 코다, 호』, 『까만 코다』, 『언제나 네 곁에』 등 북극곰 코다 시리즈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11개 국가로 수출되어 아동문학계의 한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천사 안젤라』,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1, 2』, 『지구인에게』, 『삶은 달걀』, 『펑』, 『지각 대장 샘』...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줄스는 안아주기 여행을 떠납니다.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남극에서 북극까지. 여행은 계속되었습니다. 고양이 줄스가 안아 준 친구들은 누구누구일까요?

 

 

 

 

 

지금 안아주세요!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부터! 그게 바로 우리가 할 일'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여러분은 누굴 안아주고 싶으세요?

 

안아준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꼭 누군가를 품에 안아준다는 의미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관심, 친절한 말, 봉사활동, 희생, 사회적 연대 등 안아준다는 말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겠지요. 

 

북극곰을 안아준다는 말은 녹아내리는 북극의 환경과 점점 살기 힘들어진 북극곰에게 관심을 갖는 일이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뭐라도 하는 것이겠죠. 나부터 관심 가지고 해야 하는 분리수거, 지구 환경 아끼기, 북극곰을 위한 모금 등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연대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눈이 많이 왔고, 미처 다 치우지 못해 길이 엉망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지금도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운전할 때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흙탕물 튀기지 않게 조심스레 가는 것도 보행자를 안아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