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불안

우정87 그림책 2025. 8. 9. 11:00

'불안' 그림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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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전달하는 강렬한 색감과 상징 ​
<불안>그림책은, 강렬한 색감과 선으로 아이의 감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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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빨강, 파랑 등의 그래픽의 원색과, 수평의 화면분할 속 색들은 추상화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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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속 아이가 존재하는 공간은, 때로는 현실적이고, 때로는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묘사되고, 색감의 변화에 따라 아이의 변화되는 심리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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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불안의 감정은 ‘화난 오리’로 상징되어, 여러 감정의 모습을 시각화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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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그림책은 다소 무거울 수도 있는 ‘불안’이라는 주제를, 검정 등의 어둡고 무거운 색조가 아닌, 밝고 강한 색감과,그림책 속 아이와 오리의 표정에 익살스러움을 담아, 재미있고 유쾌하게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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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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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인지하기.


“도대체 뭘까?” ​
“때때로 나를 어지럽게 하고, 때때로 나를 무섭게 하는 것이 있어.
그것은 가득 차 있다가도, 어느 순간 사라져 버려. 저 아래로 말이야!
그리고 또다시 나타나 나를 놀라게 해.
난 궁금하긴 했지만 알고 싶지 않았어 항상 날 두렵게 했으니까.
난 이제 그것을 만나 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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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을 시작하기.


“넌 너무 크고 무서워!” ​
이야기의 시작, 우리의 일상처럼, 아이의 일상에 불안이 있습니다.
어느 날 작은 공들이 굴러와 아이를 넘어뜨리기도 하고, 문을 열면, 그곳엔 낭떠러지 아래 거친 파도의 모습이 모여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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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흔적들은 언제나 작은 구멍 아래로 숨어버렸다가, 다른 현상으로 나타나 아이의 마음을 불안하게 합니다.
아이는 그 구멍 아래 뭔가가 있음을 알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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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는 그것을 직접 만나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끈을 잡아당기자, 화가 난 큰 오리가 딸려 나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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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속에 보이는 오리의 모습은 불안을 상징하는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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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직면하게 된 오리는(마치 불안의 모습이 하나가 아니듯) 무섭게 변신하면서 아이를 따라다니고, 어디에 숨어있든지 아이를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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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마침내 오리를 피해 작은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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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기


“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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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사이에 두고, 아이와 불안의 오리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시간이 흐른 후, 오리가 점점 작아지는 동안, 아이도 잠이 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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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동안에도, 아이는 오리의 깃털과 문에 걸린 오리의 끈을 생각합니다. 다시 만난 불안의 감정인 오리는 아이와 비슷한 크기로 작아져 있습니다. 아이는 작아진 오리를 만나는 것이 버겁지 않게 느껴집니다. 오리는 아이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오리는 무섭거나 화가 나 있지 않습니다. 아이는 좀 더 편해진 감정으로 오리와 일상을 함께 합니다.
​아이의 상황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다시 작아지기도 하면서요. 그리고 이제 아이 옆에서 잠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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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기, 공감해주기

 

“너도 힘들었을 거야!” ​
화난 오리의 모습도, 아이 옆에 잠든 작은 오리의 모습도, 모두 아이의 감정인, 불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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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러 감정들은, 나와 함께 행복해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며 또, 나와 함께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 안정합니다 사랑, 행복, 기쁨,,,,, 과 함께, 불안 또한, 내가 이야기해야 할 내 안의 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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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라는 감정은 내 밖에 있는 것이 아닌 결국 내 안에 존재합니다. 이 불안의 감정으로부터 계속 도망 다니거나, 쫓기기만 한다면, 그 감정은 우리의 상상과 더해져, 더 커진 덩어리로 우리의 일상을 더욱더 불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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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렵고 무섭기만 했던 나의 감정과 이야기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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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속 아이와 오리처럼, 가끔은 서로를 연민하고, 또, 서로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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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는 알라딘에서 가져왔습니다.

 

 

 

 

 


밝은 색감의 불안 그림책을 만나니 처음엔 이상하게 당황되고, 낯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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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불안이라는 글자는 색깔이 우울할 거라는 고정관념이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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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작가님의 사인이 담긴 밝고 화려한 불안 그림책의 내용은 무엇일까 무척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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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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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은 뚜렷한 원인 없이 느껴지는 막연한 두려움이나 긴장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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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그 강도나 빈도가 높아져 삶에 영향을 줄 경우 정신건강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불안을 저 아래에 감춰두기만 하면 우린 불안의 실체를 알 수 없을거에요. 그래서 우린 불안을 꺼내서 직접 그 실체를 알아보아야 하겠죠. 직면하게 되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나를 불안하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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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과 함께 나의 불안도 천천히 꺼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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